2020년 11월 29일

당정책의 변화가 신호효과로 작용

배당정책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하여 순이익을 배당금과 유보이익으로 나누는 의사결정이 다. 배당신호

가설에 따르면, 투자자는 배당의 증가는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며, 배당 의 감소는 기업의 수익성

이 악화될 수 있다는 신호작용으로 판단한다. 정보의 비대칭 하에 서는 경영자가 기업가치와 관련한 중

요정보를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는 수단으로 배 당정책을 이용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(Miller

and Rock, 1985). 배당과 수익 간의 관계를 실증분석한 결과 수익성이 높을수록, 성장성이 낮을수록 배

당지급액이 증가하며, 배당지급 과 후속되는 이익 간에 유의적인 양(+)의 관계가 있다고 주장한다

(Jesen et al., 1992; Nissim and Ziv, 2001). 배당의 신호효과에 대한 국내연구로 배당지급 변경과 총

자산순이익 률(ROA) 간의 유의미한 양(+)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배당정책의 변화가 신호효과로 작용

하고 있음을 제시하였다(박영규, 2004). 반면 Benartzi et al.(1997)는 배당의 증가나 규모가 미래의 이

익과 관계가 없으며 제한적으로 미래이익에 대한 정보에 대한 신호효과를 가진다 고 주장한다. 따라서

지금까지의 실증분석 결과가 일관되지는 않는다. 배당정책은 대리인문제를 감소시키는 의사결정 수단

으로 사용된다.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현금흐름 중 설비투자를 하고 남은 잉여현금흐름은

주주에게 환원할 수 있다. 미래 투자를 위해 유보한 이익이 아니라면 배당으로 지급할 수 있으나 그렇지

않은 경우 경 영자는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가능성이 존재한다. 그러나 경영자는 배당을 지급함으로

써 대리인비용을 줄여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는 긍정적인 정보를 시장에 전달할 것이 다. 배당

지급을 통해 경영자는 잉여현금흐름으로 자신을 위해 사적 소비를 한다거나, 수익 성이 낮은 투자안을

인수하여 영향력을 과시하는 등 주주가치를 훼손시키는 유인을 줄인다 고 설명하고 있다(Rozeff,

1982;Jensen, 1986). 금융기관의 배당정책은 자본건전성과 경영안정성 규제 등으로 인해 비금융회사

와 달리 의사결정에 제한을 갖는다. 비금융회사와 달리 높은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해 경영진에 대한 모

니터링이 상대적으로 어려우며, 단기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적이익을 위한 도덕적 해이 문제가 발생할

가능성이 존재한다. 그러나 민간은행의 경우 자기자본규제 압력이 배당성향 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

않았으나, 자기자본비율이 감소하는 현상을 나타냈다. 이는 배당 증가가 주주와 예금자에게 위험이 전

이되어 경영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배당정책은 주주이익의 환원, 기업가

치의 제고 등을 위한 재무의사결정이지만 배당을 높일수록 자기자본으로 충당할 재원이 줄어들어 재무

건전성 유지에 부정적으로 작 용하므로 경영리스크 관리를 고려한 배당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

다. 사회적 책임활 동을 투자수단으로써 본다면 경영자는 사회적책임 활동을 통한 지출을 늘이고 배당

을 줄일 것이다. 사회적 책임 활동은 배당지급액에 음(-)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. 그러나 사회

적 책임활동은 기업의 명성과 이미지 제고에 영향을 미치고, 이해관계자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사회적

책임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단순한 투자수단과는 차이가 있다. 정성 창과 전선애(2017)는 은행의 배당성

향이 미래수익성(기대성장률), 총자산수익률, 은행규모, BIS자기자본비율과 유의한 정(+)의 관계가 있

음을 제시하고 있다. 미래수익성 변수와 총자 산수익률이 유의한 정(+)의 값을 보이는 것은 수익성이

좋을 때 배당이 증가한다는 신호전 달가설이 지지되고 있음을 주장한다. 또한 자기자본비율이 양호할수

록 금융당국의 규제가 적어 배당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결과로 제시하고 있다. 즉 배당정책이 기업의 미

래이익이 나 기업가치에 신호역할을 수행한다

출처 : 메이저토토사이트 ( https://ptgem.io/ )